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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바사삭치킨 옛날통닭 집에서 즐기자

트니애미 2021. 6. 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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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바사삭 치킨 옛날통닭집에서 즐기자

안녕하세요 트니애미 입니다. 제가 정말 챙겨두고 먹는 치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은 교촌 레드 캄보인데요. 이 동네 교촌이 없어서 다른 거 이거 저거 시켜먹다가 정착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마니커 회사에서 나오는 옛날통닭 바사삭 치킨입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유행하면서 냉동식품이 굉장히 잘 나오는데요 물론 순살 등등 타회사에서도 맛있는 건 많이 나오겠지만 오늘 제가 소개하는 건 진짜 맛있어요.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냉동 통닭은 여기 한군대밖에 못 먹어봤습니다.(당당) 

옛날통닭 그맛대로 바사삭 치킨 21,300원

저는 2마리에 24조각짜리를 먹었었는데 이렇게 한 마리씩 개별 포장되어있는 게 온라인에 판매가 되고 있더라고요. 저는 위메프에서 4 봉지 해서 21,300주고 구매했어요. 금액이야 최저가 검색하면 나오니깐 검색하시면 될 거 같아요.

1봉 지당(1마리) 5천 원 정도 하니 정말 밖에서 사 먹는 옛날통닭보다도 싸고 그리고 닭을 직접 사서 조리하는 것보다도 저렴합니다. 냉장고에 챙겨뒀다가 밤에 맥주 한잔 하고 싶을 때마다 한 봉씩 까서먹으면 2명에서 좀 부족하게 맥주와 먹을 수 있습니다. 배불리 드시려면 1인 1봉을 추천해요. 

바사삭치킨

냉동되어있는 모습이에요. 한봉에 12 조각 들었어요. 크기는 크지 않아 아쉬움이 있어요. 꺼내봤을 때 느낌은 뭔 이렇게 생겼냐 라는 느낌이에요. 레시피에는 200도로 앞뒤로 10분씩 구워서 총 20분 정도 구어라고 되어있어요. 저희 집 에프는 오븐형이라 그냥 한 번에 20분으로 돌렸어요.

긴장감도는 20분의 시간이 지나면 조금 촉촉한 느낌의 닭이 나와요. 조금 자박한 게 좋으시면 3분 정도 더 돌리시면 돼요. 저는 배가 너무 고파 먼저 몇 개 꺼내고 남은 건 더 돌리기로 했어요. 그래서 반 조각 6각을 꺼내봤어요.

지금 조금 촉촉하게 됐는데 여기서 더 돌리면 우리가 아는 삐쩍 골은(?) 옛날 통닭이 나오는 거예요.

스리라차 소스와 어머님이 주신 피클과 국 룰이죠. 양상추 그리고 마요네즈캡첩 을 준비해줍니다. 

점심으로 먹어서 아쉽게 맥주 대신 탄산수로 먹었어요. 육아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tmi)

마니커 바사삭치킨

사 먹는 옛날통닭보다 이게 더 맛있다고 생각돼요. 

맛은 밍밍하지 않고 간이 되어있어 맛있어요. 사실 물론 갓 튀긴 건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잖아요?저희는 치킨을 시켜 먹는 것보다 더 낫다고 저랑 쟂님은 맨날 얘기해요. 시켜먹는 치킨은 3조각 정도 감동이 있는데 그 뒤 론 없거던요. 집에서 에프에 돌려먹는 거치곤 너무너무 훌륭합니다. 저녁에 간단하게 자기 전에 치맥 하기 딱 좋은 양 그리고 가격인 거 같아요. 맨날 지인들한테 추천하는데 여기랑 전혀 관련된 사람도 아무것도 아닌 진짜 감동 먹은 소비자일 뿐입니다.  이제 곧 날씨도 더워지고 맥주가 마구 당길 때 여러분도 마니커 옛날통닭 냉동고에 쟁겨놓으셨다가 하루 일과 마무리할 때 맥주 딱! 치킨 딱! 행복 뭐 있겠습니까. 이런 소소한 게 행복이죵. 구구절절 추천글이 길었네요. 

이상입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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