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쌀가루 활용하기, 7개월 간식 단호박 티딩러스크 만들기

초기쌀가루 활용하기, 7개월 간식 단호박 티딩러스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트미입니다. 벌써 리니가 7개월차를 접어 들고 있어요. 요즘 떡뻥의 세계에 빠져들었는데 너무 잘먹는데 계속 이것만 주기 미안하더라고요.
과일도 돌려가면서 주려고 노력은 하지만요.

이제 이유식도 중기로 넘어가고 냉장고에 나은 쌀가루를 활용해 치발기 과자 티딩러스크를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
✔️쌀가루🍚
✔️단호박🎃

➕집에 단호박 말고 고구마, 바나나 등으로 교체 가능하니 있는 재료로 진행 하시면 됩니다.

초기 이유식을 두달정도 진행했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사용한거 같은데 요정도 남았네요?

미리 쪄둔 단호박을 준비해줍니다.

식기전 촉촉하게 따뜻할때 반죽하는게 더 좋겠더라고요.
쌀가루와 단호박의 비율은 1:1 로

껍질은 제거 해주는데 너무 많이 쪄져서 알아서 껍질이

때어져 버렸네요.

껍질은 엄마 입속으로 들어가니 따로 빼줍니다.

단호박을 계량하기전 남은 쌀가루 중량을 먼저 체크후 맞춰서 담아주세요.

1:1 비율로 맞춘뒤 손으로 반죽해줍니다.

물이 살짝 들어가야 치댈수 있기에 물을 조금씩 첨가해주면서 반죽 해 줍니다.

쨘
밀가루반죽느낌만 생각하다가 쌀가루는 지점토?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쫀득쫀득한 반죽이 아니에요 ㅎ 이렇개 동그랗게 반죽 해준뒤 방망이(?)밀대로 밀어줍니다.

저는 없어서 맨질한 유리컵으로 밀어줬어요.

이렇게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너무 얇아도 목에 걸리고 길지않게 떡뻥사이즈로

만들어줍니다. 끝은 뾰족하지않게 손으로 곡선으로 민들어 줍니다.

속까지 잘익으라고 포크로 쑹쑹 눌려주세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기 혹은 오븐에 구어줍니다.

저는 180 도에 13 분정도 넣었어요.

오븐형이라 뒤짚을 필요가없어서 그렇게 돌린점 참조 해주세요.

짠 완성닙니다. 제일 못생긴걸로 하나 꺼내봤어요.

생각보다 단단합니다.  노릇노릇 잘구어졌어요.

안에를 갈라보니 구운지 얼마 안돼 겉바 속촉 이됐네요.

맛보니 생각보다 맛있네요. 제 입맛에 맞아요.

그래서 두개나 먹었네요; 🥲

미안해 엄마란사람이...

단호박56그람으로 8개 정도 나왔어요.

적어도 많아도 무조건 하루에 하나씩이니

이주정도는 먹겠네요 ㅎㅎ

하나빼고 나머지는 랩핑하여 냉동고에 넣어놨어요.

먹기전에 상온에 빼놓고 냉기를 빼고 주면돼요.

치발기처럼 아그작아그작 갖고 잘갖고 노네요.

이상 7개월 치발기 과자 단호박 티딩러스트 만들기 열습니다. 오늘도 육아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