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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구균2차 /로타릭스 접종

트니애미 2021. 5. 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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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구균 2차 /로타릭스 접종

 

어제는 리니와 20분 정도 

길게 목욕을했어요.

리니는 슈너글에 담가놓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장구를 엉첨처요.

 

 

 

하루하루 미루다 오늘은 드디어 리니의 2차 접종 날이에요.

1차 접종 때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하여

쟂님은 다음날 연차를 미리 써두고

제가 오늘 리니와 둘이 접종을 하러 나섰어요.

둘이서는 처음 외출이에요.

약간의 설렘과 걱정..

 

차를 태우자마자

 

밴밧카미러

 

 

뿌앵~~

리니는 차 타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차가 달리면 차멀미 비슷하나 봐요.

금방 얌전해져요..

 

멍.,..

금방 안정을 찾은(?) 리니 모습이에요.

리니는 1차 때 고열이 낫지만

해열제를 먹을 정도로 까진 안 가고 금방 열은 떨어졌어요.

 

로타를 먹여야지 했는데

로타는 15주 전에 1차가 끝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리니는 시기를 놓쳐서 ㅠ.ㅜ

로타릭스라고 2차로 끝낼 수 있는

약으로 대체했어요.

15주 전에 섭취보다 효능은 떨어질 수 있다고 해요.

전에 접종을 전부 보건소에서 실행해서

로타에 대해 제가 언급을 듣지 못했어요.

물론 챙기지 못한 본인도 잘못이 있지만

접종은 병원에서 하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아기 접종리스트

여차저차 의사 선생님께 얘기 듣고 로타릭스로 대체했어요.

그리고 접종 리스트를 받았아요..

ㅎㄷㄷ.. 이렇게나

살기 어려운 세상이었네요

 

 

 

귀여운 허벅지

반창고 두 개

어른도 무서운 주사인데 겨우 140일 됐는데 한 번에 두방 맞는다고 고생했어♥

 

 

 

 

돌아오는 길에 깊은 잠에 빠진 리니

 

 

엄마가 알아서 찍을께 ^^;

병원 가기 전에 할미가 사주신 꼬까옷 입고 

외출했어요. 요즘 사진 찍을라 하면

자기 찍는 걸 알고 본인이 핸드폰을

가로채(?) 갈려고 해요

 

 

 

엄마랑 거울 셀카 재밌지? ♥

 

스토케 트립트랩

 

막수 pm7:30 평소처럼 완료하고 pm8:30쯤 취침에 들어갔어요.

별 다른 사항은 없다가

현재 pm10:25 리니열은 37.7도까지 올라갔어요.

병원에서는 37.7도까지 올라가면 해열제 먹이라고 했는데

우선 리니가 자고 있어서 내버려두었어요.

조금 시원하게 뒀다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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