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글램핑]무더위 수영하기 좋은 아쿠아마린 글램핑
[포천 글램핑]무더위 수영하기 좋은 아쿠아마린 글램핑
포천에 글램핑장을 찾고 있다면? 더운 날씨 수영을 하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트미입니다. 날씨도 많이 덥고 집에 있기에는 심심하고 이 시국에 어디 나가 지도 못하고 그래서 가족단위로 글램핑장을 많이 찾는 거 같아요. 포천에는 계곡도 있고 주말 되면 항상 북적이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서울 근교이기도 해서 많이들 찾으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글램핑장은 중심에 크게 야외수영장이 있는 포천 아쿠아마린 글램핑장입니다.
아콰마린 글램핑
경기 포천시 이동면 성장로 1289번 길 204 (우) 11110
031-532-3330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글램핑 숙소 앞에 이렇게 수영장이 중심에 있어 놀고 왔다 갔다 하기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 놀 수 있게 트램펄린도 있어요.
뒤쪽에는 계곡도 있어서 발도 담글 수 있고 일석이조 에요.
아무래도 수영장도 있고 여러 놀이시설이 있다 보니 아이들 데리고 오기 좋은 곳인 거 같아요. 반대로 연인들이 오기는 조금 너무 활발할 수도(?) 있겠네요.
매점이 있어서. 편리한 거 같아요. 보통 펜션이나 어디 가면 전부 챙겨 와 부족할 때 못 이용하는 게 아쉬울 때 많잖아요.
또 매점 앞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공간도 있어요. 기차 타는 것도 잇고 움직이는 말(?) 같은 것도 있어요.
저희는 독체 펜션을 빌렸어요. 외부 사진은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어요. 화장실 그리고 야외 바베큐장까지
구비되어있어요.
"타이니" 주말 280,000 2인실 기준으로 추가 1인 2만 원 추가 요금 있어요.
복층으로 2층에는 침실로 잠자는 곳이 구분 지어져 있어 좀 더 청결한 느낌이에요.
다소 답답해 보이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아요.
복층에서 바라본 1층. 소파 그리고 티브이도 있어요. 밖은 초록초록 나 무도 있어 뷰도 좋네요.
밖에서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를 해먹을수 있어요.
짐도 풀고 미리 해먹을 바베큐 준비를 다 마치고 잠시 수영장으로 가서
물놀이를 했어요.
날씨가 살짝 흐렸는데 너무 덥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물놀이를 살짝 해주고 바로 바비큐로 들어갑니다.
주말인데 생각보다 사람은 없었어요. 글램핑장 앞에 바로 수영장이 있어서 이동이 편리했어요.
이제 다 놀았으면 바비큐를 시작해요.
바비큐 가격은 숯불 바비큐 (4인 기준) 40,000원
-화로+철망+숯+장작+불멍 가루
오늘의 바비큐 메뉴는 양고기예요. 아주 양고기 홀릭입니다.
양고기는 미리 오자마자 바로 올리브 오일에 숙성해줬어요. +각종 허브가 들어있는 걸로 시즈닝 해줬어요.
야채는 많이 하진 않고 좋아하는 아스파라거스와 대파~ 이렇게 두 가지 그리고 버섯 필수!
역시 대파가 제일 맛있었어요. 아스파라거스는 살짝 데친 후 구워먹는 게 맛있는 거 같아요.
근데 너무 귀찮~~~
숄더 렉보다 프렌치 렉이 훨씬 맛있더라고요. 저번에 바비큐 때 제가 숄더 렉을 먹었는데 차이점 보이 지나요?
프레치 렉이 양이 좀 더 작고 더 맛있어요:-) 더비 싸기도 해요 ㅎ
제일 맛있는 건 갈비 부분에 붙여있는 살 부분이 맛있어요.
별미입니다 별미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ㅠ 고기 한점.. 그리고 소주 한 점... 금상 천화입니다.
바비큐가 어느 정도 마무리될 즈음 이제 불멍을 시작해요.
불멍 할 수 있게 불꽃 가루를 주는데 저희 학창 시절에 배웠던 불꽃반응 기억나시나요?
그게 생각나더라고요.
소소한 재미를 주는 불쇼(?) 였네요.
바비큐도 하고 불멍도 하고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밤이 되니 어두워지면서 전경도 예쁘더라고요.
주변에 이동갈비도 있고 요즘 티브이에서도 이동갈비 집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갈비 포장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 주부터 더 더워진다고 해요. 구독자 님들도 수분 섭취 잘하시고 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