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아기머리묶기
100일 아기 머리 묶기
리니는 지금 130일 정도 됐어요.
리니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완성되어서 나왔어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여자아기의 머리 연출에 대해
구구절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2.9킬로로 태어난 울액휘
제가 머리카락도 갈색에 머리숱이 없는 편인데..
제 뱃속에서 저렇게 까만 녀석이 나왔다니
50일 지나니깐 머리가 너무 많이 길어져서
머리핀을 사줬어요.
똑딱이나 이런 건 아기에게 안 좋을 거 같아서
자극 없는 집게 핀을 구매해서 달아줬어요.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매한 건데
2500원 정도 구매했던 거 같아요
아기 머리핀 검색하면 나와요 ㅎㅎ
이렇게 다양하게 연출해서 사진도 찍어주고..
바로 뺏어요 왜냐면 리니는 질색팔색 하거던요.. 껄껄
요즘에는 헤어밴드도 너무 구 귀엽게 잘 나와서
여자아기답게 밴드도 사서 해줬어요 ㅎ
근데 아기다 보니 전부 크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진짜 잠깐 하고 벗겼어요.
이렇게 되기 일수..ㅋㅋㅋ
100일 지나니
뒷머리가..ㅋㅋㅋ 날개뼈까지 오더라고요
앞머리는 눈을 찌를 거 같아서,
잘라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베이비 끈이 따로 팔더라고요
미코 밴드라고 쿠팡에서 5500주고 구매했어요
몇천 개는 돼 보이는데 대대손손 물려줘도 될 것 같은
양이네욤 ㅋㅋ^^;
제 머리에 해봤는데 대충 묶어도 스윽 댕기면 부드럽게 빠지더라고요.
또 반대로 그만큼 고정력은 없겠죠?.
그리하여 완성된 사과머리 ㅋㅋ
돌 이후로 묶어주려고 했는데
미코 밴드는 전혀 자극이 없어서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머리 길러서 빨리 땋아주고 싶네요 :->
이상 여자아기 머리 연출에 대해
끄적여봤습니다:>
^^엄마가 잘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