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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기머리묶기

트니애미 2021. 5. 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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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기 머리 묶기

 

리니는 지금 130일 정도 됐어요.

리니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완성되어서 나왔어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여자아기의 머리 연출에 대해 

구구절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2.9킬로로 태어난 울액휘 

제가 머리카락도 갈색에 머리숱이 없는 편인데..

제 뱃속에서 저렇게 까만 녀석이 나왔다니 

 

50일 지나니깐 머리가 너무 많이 길어져서 

머리핀을 사줬어요. 

똑딱이나 이런 건 아기에게 안 좋을 거 같아서

자극 없는 집게 핀을 구매해서 달아줬어요.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매한 건데

2500원 정도 구매했던 거 같아요

아기 머리핀 검색하면 나와요 ㅎㅎ

이렇게 다양하게 연출해서 사진도 찍어주고..

바로 뺏어요 왜냐면 리니는 질색팔색 하거던요.. 껄껄

 

요즘에는 헤어밴드도 너무 구 귀엽게 잘 나와서 

여자아기답게 밴드도 사서 해줬어요 ㅎ

근데 아기다 보니 전부 크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진짜 잠깐 하고 벗겼어요.

 

 

이렇게 되기 일수..ㅋㅋㅋ

 

100일 지나니 

뒷머리가..ㅋㅋㅋ 날개뼈까지 오더라고요 

앞머리는 눈을 찌를 거 같아서,

잘라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베이비 끈이 따로 팔더라고요 

 

 

미코밴드

미코 밴드라고 쿠팡에서 5500주고 구매했어요 

몇천 개는 돼 보이는데 대대손손 물려줘도 될 것 같은

양이네욤 ㅋㅋ^^;

 

제 머리에 해봤는데 대충 묶어도 스윽 댕기면 부드럽게 빠지더라고요.

또 반대로 그만큼 고정력은 없겠죠?.

 

 

그리하여 완성된 사과머리 ㅋㅋ

돌 이후로 묶어주려고 했는데

미코 밴드는 전혀 자극이 없어서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머리 길러서 빨리 땋아주고 싶네요 :->

 

이상 여자아기 머리 연출에 대해 

끄적여봤습니다:>

 

 

^^엄마가 잘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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