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폰(VIFON) 인스턴트 쌀국수. 현지의 맛을 집에서
쌀국수 인스턴트 라면을 소개드려요. 물론 이미 유명하지만요.
다들 베트남 여행가면 한봇다리 가져온다는데
저는 몰라서 못사왔어요. 동네슈퍼에서 구경하다가 생각나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마트가면 더 저렴하겠지만 저희 동네에선 개당 800원주고 구매했어요.
크기는 손바닥 만큼 작아요.
사실 사논지는 오래됐는데 요근래 나름? 다이어트중이여서 라면을 먹을라다가 생각나서 꺼내봤어요.
스윽 봤더니 칼로리는 206칼로리에요. 낮은칼로리에요. 컵누들 먹을바엔 이거 먹는것도 나쁘지 않는거 같아요.
컵누들은 120KCAL에요. 근데 양이 작자나요!?
대신 비폰쌀국수는 나트륨이 엉첨높네요. 거의 라면급이네요.
그러면 국물은 먹지않는걸로해서 섭취해야겠어요. (근데 다마심..;)
구성은 쌀국수, 그리고 후레이크분말, 그리고 오일 이렇게 들어있어요.
쌀국수는 투명 미닐에 한번더 밀봉되어 있구요.
오일을 뿌렸더니 우리가아는 그 쌀국수의 향이 나더라고요.
그런 향 내는 용인가봐요.
조리방법
물400ML를 끓인후 용기에 넣고 3분정도 익히면됨 .
간단해요. 끓이는 물에 조리하는게 아니라 끓은물을 부으면돼서, 간편하게 컵라면처럼 조리하는 스타일이네요.
한...4년전쯤? GS편의점에서 용기에 담긴것도 먹어본 기억이나네요.
용기버전도 있으니 설거지 귀찮으면 이런것도 나쁘지않아요.! 하지만 환경어쩌구 아시죠?! ><
3분뒤 면이 거의 익었어요. 냄새부터 완전 쌀국수 냄새 ~~~ 인스턴트 느낌 전혀 받지 못했어요.
약간 저번 베트남 여행때 조식으로 먹었던 사이드메뉴 느낌의 쌀국수 느낌이에요.
그래도 저기 귀여운 고기 보이시죠?
국물도 완전 해장각 입니다:-)
칠리소스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스리라차라도 뿌렸는데, 역시 소스는 쌀국수용 칠리소스에 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절인양파와 칠리소스에 찍어서 같이 곁들어 먹으면 맛있는데, ㅜㅜ
다음에 사다놔야겠어요. 라면보다 간편하고 쌀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집에 쟁겨놓으시길 바랍니다.
찾아보니 온라인으로도 구매가능하더라고요. 가격은 훨씬 저렴하게 구입 가능해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인스턴트 쌀국수로 만들어먹어봐요.
오늘도 더위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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