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도 여행] 제주공항근처 가성비 호텔'아스타 호텔', 흑돼지 맛집 '칠돈가'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근처에 숙소를 잡았어요. 하루살이처럼 당일 예약으로 진행하였고
6만 원 초반의 가격으로 들어왔어요.
숙박 기준은 밤에 동문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택시로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로 정하였고,
저희 부부는 술을 먹어야 해서ㅎㅎㅎㅎ차를 두고 움직이기 때문이죠.
동문시장에서는 걸어서 20분넘게 걸리지만 택시비로는 4천 원이 안 나왔던 거 같았어요.
조금 더 가깝게 잡고 싶었지만 이미 늦은 부킹이라 그래도 만족스러웠어요.
지하주차장이 있어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바로 프런트로 올라갈 수 있어요.
세시쯤 갔었는데 아직 차가 많이 없더라고요.
체크인을 하고 후다닥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1층에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있고 편의점도 있어서 밤에 맥주 사러 가기 좋았어요. 다만 문을 좀 일찍 닫는 거 같았어요.
마감시간을 확인하고 미리 이용하시길
9층을 배정받았어요. 사실 그냥 잠만자는용이라 특별한 건 없겠다만요.
일반 비지니스 호텔 느낌
더블 디럭스를 예약했었고 중간에 테이블이랑 소파가 있어 좋았어요. 이날 남편이랑 싸웠는데 남편기 저기 소파에 잤다는 소문..
화장실고 깨끗한편이고 욕조가 있고 샴푸, 바스 , 린스 일회용품이 있어요. 칫솔 치약은 없으니 꼭 제주여행 시 들고 오시길!! 뷰는 그냥 제주시이기 때문에 주택 뷰입니다.
혹시 이용하실려고 검색해보신 거라면 추천드립니다. 조금 애매한 거리 일순 있지만
체크인을 하고 이제 저희는 이른 저녁을 먹기위해 칠돈가로 고고.!
이동은 도보20분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칠돈가 본점'
육류 킬러인 남편의 필수코스, 물론 누구나 제주도에 오면 꼭 흑돼지를 먹겠다만 저는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
이라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방문시간은 4시 좀 넘어서 방문했어요. 이따 야식으로 야시장을 가기 위해서 미리미리 배를 채워주러 왔어요.
앞에 공터처럼 넓은 주차장이 있고요. 저희는 동문시장을 가기 위해 차를 두고 나왔어요.
나갈 때쯤 주차장이 찼었는데 거의 하허호후(?) 렌터카들 이더라고요.
빈자리가 몇 개 있었지만 테이블 세팅 때문인지 밖에서 10분 정도 기다렸어요.
핸드폰을 입력하면 카톡으로 입장 메시지가 들어옵니다.
기본찬들.
흑돼지 근고기 600g 59,000
목살이라 오겹살 이렇게 같이 나와요. 메뉴에 백돼지 49,000도 있어요.
굉장히 아름다운 색을 가진 생고기
흑돼지 시그니처인 멜젓, 그리고 직원분께서 정성스럽게 구워주신 흑돼지...
저는 개인적으로 멜젓보다 소금에 살짝궁 찍어먹는걸 더 선호합니다. 그 고유의 고기 풍미를 느낀다랄까요.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제가 원래 그런 냄새애 예민하지 않은 편인데 이거 먹고 다른 곳에서 흑돼지를 한 번 더 먹었는데 아 칠돈가에서 먹은고기가 맛있었던 거구나 라고 느꼈어요.
정말 돼지고기의 순정? 그런 맛이었네요.
뭐 고기가 다 고기서고기 라고 생각했지만 아무튼 직접 구워 주시고 하니 더 맛있는 거 겟죠?
그러고 김치찌개도 하나 시켜봅니다. 많이 먹을 건 아니지만 뭔가 시켜야 할 거같이 메뉴판에 있어서 한번 시켜봤어요.
신맛이 굉장히 매력적인 김치찌개. 김치찌개도 맛있었어요.
흑돼지 성공!
나올 때쯤 완전 깜깜 한 밤이 되었네요. 6시 조금 넘었었는데..
택시를 부르려고 찍어놨었는데 그럴 필요 없더라고요. 왜냐면 택시를 타고 오시는 분들이 꽤나 많아서 바로 타고 동문시장으로 이동했어요.
아무튼 너무 만족스러웠던 돼지고기의 기본에 충실한(사실 이게 젤 어려움) 흑돼지 후기였습니다.
제주 제주시 서천길 1
064-727-9092
매일 13:30 - 22:00
주차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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