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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cm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팁(전나무,LED지네전구,다이소 오머넌트)

by 트니애미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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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한 달 채 남지 않았네요. 28평 정도 되는 집에 들인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해 리뷰를 적어보려고 해요. 

아이가 생기고 이제 막 호기심이 가득할 두돌 이 안됐지만 너무나 보여주고 싶어서 트리를 들이기로 했어요. 

 

미리 한달전부터 준비를 해놨고 글이 좀 늦었네요.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해서 빨리 하루라도 빨리 전시를 해야 이득?

사이즈는 120센티로 준비했어요. 

사이즈는 보통 90이하/120 /150 /180 /210 /240.....

 

사이즈는 가격,집평수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돼요. 

 

 

 

나무 고르기 

 

전나무?PP? 

 

종류도 많은 크리스마스트리. 우선 하고 싶은 콘셉트를 정하고 나무를 정해야 해요. 

나무도 종류도 엉첨많음 전나무? PP? 솔나무 

제가 구매한 트리로 기준을 드리자면. 아래 사진을 보시면 

 

속에 PP소재로 된 가지들이 있고 밖에는 우리가 아는 고급형? 느낌을 내는 전나무 가지입니다. 

전나무로는 풍성함을 할수 없기에 속에는 고정력과 풍성함이 큰 PP소재의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파리 부분은 가격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솔나무도 선택지에 있었는데 전나무 느낌 너무 하고 싶어서 이쪽으로 선택했어요. 

 

 

우선 밑바닥을 고정으로 해주고 2단트리를 1단씩 끼워서 나뭇가지를 정리해주면 돼요. 

장갑을 끼고 하시는게 좋아요. 생각보다 손에 느낌 좋지 않은 것이? 묻고 냄새도 나기 때문입니다. 

 

금방 만드는거 같으면서도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이파리 부분이랑 나뭇가지 부분을 손으로 제법 만져 줘야 해요. 

전부 손을 본뒤 멀리서 한번 그림을 보고 제일 예쁜 부분을 프런트 부분으로 설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또 프론트 부분을 한 번 더 손으로 잡아줍니다. 한 시간 정도 만지작만지작

화장실 한번 갔다오고 만지작만지작 청소기 돌리다가 와서 또 만지작만지작 

나무 하나로도 이미 집안 분위기가 물씬 올라와요. 저는 스커트형으로 샀는데 루돌프형이라고 도 하고 밑부분 

받침대? 철부분이 보기 싫어서 밑에까지 길게 내려온 트리로 선택했어요. 

물론 카펫이나 선물박스 등등 꾸밀 수도 있기도 해요. 근데 집이 좁은 관계로 그냥 밑으로 풍성하게 내려온 루돌프형으로 

선택했답니다. 

 

 

 

지네전구200구?몇개?

제일 고민했던 부분이에요. 지네 전구 LED 전구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거 무슨 트리보다 트리 꾸미는 돈이 더 많이 나가더라고요. 전구를 몇 개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200구짜리 2개를 하기로 했어요. 

트리 위치고 구석이다 보니 보이는 면이 절반 정도 되겠다고 생각해서 2개 정도 구매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좀 조촐해 보이는 전구?라고 생각했는데 불을 키고 트리 위부터 춈춈 하게 감아줍니다. 

 

전구 감은 TIP 
가지 끝까지 간다고 생각하고 끝을 찍어주는 느낌으로 감아줌

전구 1개에 6M 정도라 충분할 줄 알았는데 첫 시작을 제법 촘촘하게 했더니 트리 5/1채 안 감고 끝나버리더라고요. 

엄청 당황해서 다시 조금 느슨하게 감아줬어요. 

 

120CM트리 6M전구 (지네전구1EA) 감은 모습

조금 느슨하게 해줘야 해서 다시 좀 풀어주면서 아래까지 감아줍니다. 감는 방향은 S자로 좌우 우좌 좌우 이런식으로 내려가줍니다. 

감다 보면 생각보다 많이~~~ 부족한 느낌에 마지막엔 대충 감아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또 트리가 밑에 까지 길게 내려온 유형이라 다른 트리보다 전구가 더 많이 먹힌 듯하기도 해요. 조금 밑이 대충 감은 거 같아서 아쉬운데 내년에 전구를 추가해서 다시 예쁘게 촘촘하게 감아줄 예정입니다. 

이렇게 뒤쪽 구석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 감겨있는데 말이죠 생각보다 전구가 많이 들어가네요. 하지만 오너먼트를 달아줄 거기에 가정용으로 뭐 이 정도에서 끝내자.

전구를 감고 아기가 하원하고 집에 왔는데 아주 우와우와~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생각보다 빠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오너먼트, 다이소 오너먼트, 꾸미기

그리고 구매한 오너먼트. 다이소에서 구매를 할까 고민도 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느낌이 안 날 것 같아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진짜 오랫동안 고민하고 찾아보고 구매했는데 정말 사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탑 별은 무조건 사야 하고 내가 만들고 싶은 느낌을 하려니 돈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너먼트 세트를 구매했어요. 코스트코 요런 곳에서도  저렴하게 구매할 순 있지만 개수가 너무 많고 그렇게 까지 필요가 없기에 

https://www.mdeco.co.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9003002 

 

더리얼스 엠데코:대한민국 대표 플라워 종합쇼핑몰

 

www.mdeco.co.kr

여기서 구매했어요. 광고 아니고 일억 퍼센트 내 돈 내산입니다. 한번 구경해보세요. 조금 보기가 어렵게 되어있는데 가격도 괜찮고 구성품도 괜찮은 듯? 사장님 제 글 보신다면 무료 배송한 번 부탁^-^ 

 

 

아무튼 저녁에 아이와 아빠랑 셋이서 오손도손 트리를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뭘 할 수 있겠냐 했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같이 걸어보기도 했어요. 24000원에 탑 별도 있고 무광 유광 펄 전부 섞여있어요. 모양도 다양하고  반짝이는 생각보다 안 떨어졌어요. 어느 정도 덜어질 거라 생각은 했었는데 다이소 꺼 보니깐 아예 펄떨어짐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완성을 하고 뭔가 욕심이 더 생겨서 다이소에 갔어요. 거짓말 안 하고 다이소에 가서 사면 직접 볼 수도 있고 종류도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요즘 유행하는 산리오 장식걸이도 있어서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다는..

아무튼 다이소에서 살껄그랬나 생각하고 미니볼 펄 장식을 추가 구입을 했어요. 1천 원 정도야 1천 원의 행복이죠.

하지만 반짝이 떨어짐은 엉첨심해요. 아이가 자꾸 만지니깐 얼굴에도 묻고^^ 그래도 몇 개 안 달아서 괜찮았던 거 같아요. 

 

다이소의 미니볼 펄 장식을 달아줬어요. 전구 때문에 그런지 불을켜보니 있나 없나 별 차이는 없었지 만 불이 없을 때는 좀 더 

존재감을 발휘하는 느낌이었어요. 산다면 조금 더 큰 볼을 추가로 사고 싶은 (골드 펄 계열의)

레드가 아이한테 좋다고? 그런 말이 있어서 그냥 레드로 했는데 근본이기도 하고.. 근데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만족스럽습니다. 120CM 작을 수도 있지만 28평 집에는 딱이었어요. 밑에까지 넓게 펴지다 보니 둘레가 더 넓어지더라고요. 

화분형 태나 조금 이파리 분포가 조금 작으면 센티는 150센티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티브이나 뭐든 거거 익선? 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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