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무선 선풍기 4세대 프로 (중국 내수용) 후기

샤오미 무선 선풍기 4세대 프로 (중국 내수용) 후기

안녕하세요. 트미입니다.  작년부터 선풍기를 사야지 사야지 하다 미루다 결국 오늘까지 왔어요. 

에어컨 바람이 (무풍) 추운 거가텨 선풍기를 구매하게 됐어요. 바람이 주방까지 갔으면 좋겠고 에어컨이 없는 작은방에도 손쉽게 이동하면서 사용하고 싶어 무선 선풍기로 구매했어요. 

또마 침.. 극한의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아 늦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구매하길 잘했다라며 과거의 저를 엄청 칭찬했어요. 

 

샤오미 선풍기는 한국용과 중국내수용이 있어요. 두 개 차이점을 말하자면 as적인 문제라던가 높이 조절 정도 차이라고 보시면 돼요. 가격은 3~4만 원 정도 차이가 나며 중국 내수용이 더 저렴합니다.

 

저는 큐텐이라는 홈페이지에서 쿠폰적용해서 7만 원 초반대로 구매했어요. 

지마켓이나 등등 칠만 육칠천원까찌 하는 걸 봤어요. 배송기간은 10일 정도 거렸어요. 

택배 박스는 저렇게 왔어요. 해외에서 날라온것 치곤 깔끔했어요. 박스테이프도 칭칭 감아져 있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동그란 스티커 달랑 두 개로 포장되어있더라고요. 욜 튼튼하게 포장되어있어요. 

 

그리고 구성품이에요. 전압이 달라서 따로 돼지코 어뎁터를 보내주셨네요. 

 

조립하기

 

 

 

조립은 간단해요. 우선 펜을 뚜껑을 열어야하는데 빨간 표시되어 있는 분에 점이 찍혀있어요. 그 점에 기준으로 돌려주시면 펜이 돌아가면서 뚜껑이 열려요. 

 

 

그리고 구성품을 차례대로 돌려서 끼워줍니다. 

 

 

안에 부품을 잘끼운뒤 뚜껑을 닫아줘요. 닫아줄 때 열었던 방법으로 점 부분을 찾아서 맞춰 끼워 주시면 돼요. 

딱 아구가 잘맞게 닫혔어요. 근데 밑에 따로 나사 끼우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사도 같이 돌려서 끼워줍니다. 

 

짜짠 완성이에요. 생각보다 펜의 크기는 작아요. 뭔가 튼튼하면서도 연약한 그런 느낌이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신일선풍기? 뭐 그런 느낌의 딱딱함이 없다랄까요? 

(밑에 오른쪽에는 제가 자취때부터 썼던 선풍기네요 ^^)

 

디자인은 화이트에 깔끔하면서 무게는 3.2kg이라는데 들었을 때 그렇게 무겁다고 못 느껴요. 

 

버튼은 심플하게 되어있어요. 정말 선풍기도 스마트해졌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타이머, 바람세기, 전원 온/오프, 등 설정이 가능해요. 

 

맨 위 버튼은 전원 버튼이고, 두 번째 버튼은 자연풍/바람세기 버튼이에요. 꾹 눌리면 자연풍으로 바뀝니다. 

세 번째는 회전 버튼 네 번째는 타이머 버튼이에요. 

 

 

그리고 충전 마그넷이에요. 자석이라서 찰싹 달라붙어요. 뭐 이리저리 끼울려고 애쓰지 않아도 살짝 탁! 

하면 붙어요. 감동...감동...

 

 

 

바람세기에 따른 소음을 찍어봤어요. 결론은 소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돼요.. 엉첨 조용해요.. 근데 그만큼 바람세기가 약한 거도 없지 않아 있는데 1단이 다른 선풍이 2단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어제 틀고 밤에 잤는데 정말 조용하더라고요. 선풍기 바람 오래 세면 눈 시리고 춥고 그러잖아요. 정말 그런 거 하나도 없이 너무 잔잔하게 꿀잠 잤어요. 

 

 

무선의 장점은 어디든 휴대가 편리하다입니다. 안방이나 특히..!! 주부들 거실에 진짜 음식 냄새랑 덥고 그러잖아요. 딱이에요. 들고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 방면에~~

 

무선의 장점을 단점으로 만드는... 따로 손잡이가 없어서 이렇게 목을 잡고 들어야 해요.

^^ 들고 옮기기 쉬우라고 무선인데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없어 아쉽네요. 

하. 지. 만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굳이 단점을 찾으려니 손잡이가 없는 거네요. 

디자인 그리고 상품 모두 만점 주고 싶어요. 고장만 안 난다면요.  잠잘 때 소음 걱정 없이, 그리고 잔잔한 바람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바람을 표현하자면 창문 열고 밖을 바라봤을대 창문에 바람이 살랑 들어오는 그런 바람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너무 약하다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 4세대 프로 후기였습니다.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