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등 눈부심 차단하기

led등 눈부심 차단하기

이사 오고 1년간 거실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요즘 led등을 많이 쓰는데 저는 눈이 너무 부시더라고요

보면 재채기 나올 걷고.. 

그래서 거실 등만 사용하고 

자취 때 쓰던 무드등으로 사용 중에 있어요.

리니는 8시쯤 꿈나라로 가서 상관이 없었는데

요즘에 해가 길어지면서 6시~8시 사이 애매하게

어두침침하면서 무드등만 켰을때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시력이 저하될까 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리니는 누어서 생활중에 있어서...

 

또, 무드등을 켜고 하린이 손톱을 깎아 주렸는데

제가 눈이 침침하더라고요...(아직 30대 초반..) 

그래서 등을 어떻게 교체를 해야 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보니 안쪽에 한지를 넣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쟂님께서 한지를 구매!

 

이렇게 뚜껑을 따서 한지를 깔아 줬어요.

대학교 때 한지 공예를 했을 때 물을 묻혀서 한지를 녹인적이 있는데

그래서 물을 써 볼까 했는데 얹어보니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별도의 부착방법은 없어요. 그냥 얹어줬어요.

1장으로 하니 별 티도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3장 깔았어요.

 

이음선이 조금 거슬리긴 한대 커팅하기가 귀찮아서 저희는 저렇게 

했어요. 

저렇게 깔아도 환하긴 하더라고요. led등의 그 특유의 백색은 비슷해요.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확실히 눈부심은 없어요. 

불을 켰을 때 리니가 눈을 항상 찡그렸는데 

저걸 붙이니 괜찮더라고요. 

붙이고 나서 느낀 건 과감하게 노란 계열을 넣어 보시는 것도

눈부심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늘같이 우중충한 날엔 낮에도 불을 켜야 할 수밖에 없어요.

리니가 누어서 장난감도 보고 책도 읽는데

켰더니 다행히 눈부셔하지 않더라고요.

:-)나름 만족 중이에요.

 

눈 피로함을 줄일 수 있는 팁 이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