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 식단 짜기_탄수화물 줄이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기
안녕하세요. 트미입니다. 요즘 육퇴는 쟂님께 인계하고 헬스장으로 달려가고 있어요.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 빠짐없이 출석하는 게 제 목표예요.
주 2회 정도 pt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개인 운동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30살이 넘어가면서 정말 살이 잘안빠지더라고요. 이게 진짜 옛날에는 빠졌는데 하면서 옛날 얘기를 변명으로 꺼내놓는 제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그러면 pt 샘은 제발 옛날이랑 비교하지 말라며...
저는 출산후 살이 안빠진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제나잇대가 살빠지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세상에나...
그럼물론 내년도 어려울꺼고 내후년도...더 어려울거고..10년뒤는 완전 어렵겠네요.... ?ㅠ
뭔가 나이 30대밖에 안됐지만 세월을 먹은듯한 티를 내는듯한 느낌을 받는 순간이에요.
다이어트 살빼기는 식단으로 단기간에 빠르게
그래서 이제 정말 식단도 완벽하지 않더라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과거에 20대 때에는 군것질 안 하고 밤에 야식 정도 안 먹어도 살 빼는 건 쉬웠는데 지금은 그건 당연한 거고 어떤 걸 먹는 건가가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과거에는 그냥 맛있는 것만 먹었더라면, 지금은 탄,단,지를 골구로 섭취하면서 단백질을 조금 더 높이고 탄수화물을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로 변경하고 이런 식으로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pt를 처음 받을 때 저는 당당하게 먹으면서 뺄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려고 했는데 절대 안되더라고요. 운동은 운동일뿐 식단이 다이어트에는 80프로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식단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사이트에서 줍줍 한 식단 짤 때 필요한 자료를 풀어보려고 해요.
출처는 밑에다 적어놨으니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우선, 탄수화물을 줄였어요. 콜라, 맥주는 최대한 안 먹는 걸로 하고 탄산수로 대체해서 마시고 있고 라면이랑.. 면 종류는 아예 안 먹고 있어요.(사실 주 1회 정도 짬뽕) 그리고 밥은 현미밥으로 먹고 있고 밥 먹기 귀찮을 땐 오트밀이나 저녁은 단호박으로 밥 대신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
헬스 다닌 지 1달 정도 돼가고 있어요. 2주 정도는 식단은 안 하다가 저번 주부터 식단을 들어갔는데 확실히 식단을 바꾸니 반응이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식단이라고 해서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에요. 저는 샐러드나 이런 걸 잘못해서 그냥 먹는 일반식에 단백질(두부, 닭가슴살...)을 추가해서 먹는다던가, 말했듯이 위처럼 밥 대신 다른 재료로 먹는다던가 하는 중이에요.
식단짜기
아무래도 제일 어려운데 밀가루 끊기 에요. 요즘에 면으로 대체할만한 식품도 잘 나와 있으니(우무 면, 두부면, 라이트면...) 면빼고 대체해서 섭취해도 좋을 거 같아요. 최대한 양념장도 적게 먹고.. ㅎ
완벽하게 할 순 없지만 이렇게 대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서 섭취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온종일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고 싶진 않으니깐요.
요즘엔 또 맛있게 식단을 짜시는 금손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일반식 냉장고를 좀 비운 뒤 좀 더 체계적으로 식단을 짤 예정입니다. 냉장고 안에 부모님들의 사랑이 아직 가득 남아있어서...
당류 줄이기
음식 섭취 전엔 꼭 영양성분 체크하면서 드시고 너무 먹고 싶으면 조금.. 사실 제어가 안돼서 전아 예 안 먹으려고 하는 중이에요. 전 육아하면서 또 너무 안 먹으면 힘이 없어서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중간에.. 쵸코 케이크를 먹었어요...흑...
저처럼.. 너무 스트레스받으시지 마시고 먹을 수 있는 한에서 조금씩 바꿔가면서 다이어트에 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에는 성공적인 다이어트 포스팅을 기대하며 돌아오겠습니다. 아직 여름휴가 남았잖아요. 다들 파이팅해서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해요.:-) 이상 트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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