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준비하기

이유식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트미입니다. 벌써 리니가 5개월을 채우고 6개월에 들어갔어요. 완분 아기 기준으로 이유식은 150일부터 시작한다고 해요. 리니는 100일까지 완모였다가 완분으로 갈아탔어요. 이건 합리화인데 그래서 저는 170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준비하는 기간, 그리고 엄마의 다짐? 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사야 하는 것도 많아서 놀랬어요. 아기용으로 안전하게 전부 새것으로 구매를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최대한 있는 걸로 활용하자고 해서 최소한으로 구매했어요. 사서 먹여야 하나 고민도 했는데 주변에서 이유식 도구, 책을 주는 바람에 어떨껼? 에 만들어서 먹이기로 결정했어요. 

 

이유식 준비물, 어디까지 사야할까? 

책을 보면서 필요한 것 사야 하는 것 정리를 해봤어요. 우선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최대한 있는 걸로 활용하자였기 때문에 구매한 것들은 대게 원래 집에 없는 것들 이였어요. 어차피 나중에 다 쓸 것들이 기 때문에 고민 없이 샀던 거 같아요.

종류도 너무 많고 디자인, 컬러 이쁜 것들도 너무 많아서 찾으면 찾을수록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이성을 찾고 별 특별한 것 재외하고 국민 템으로 구입했어요. 소도구 같은 건 될 수 있으면 한 곳에서 구매했어요. 저는 배송료가 세상에서 제일 아깝더라고요. 배송료 그리고 현금인출기 수수료...

 

 특히나 제일 고민했던 턱받이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소재 그리고 디자인 컬러감. 직구 사이트까지 뒤지다가엘로디 디테일 제품으로 구입하기로 했어요. 가격도 다른 턱받이 보다 2배나 비싸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정말 후회 없어요. 진짜 너무너무 고급지고 예쁘더라고요. 무슨 턱받이까지 이렇게 써야 해?라고 생각했었지만 받아보고 너무 예뻐서... 요즘 방수 턱받이들이 잘 나오더라고요. 실리콘도 있는데 리니가 아직 아기다 보니 가벼운 걸로 했으면 좋을 거 같아서 방수원단으로 선택했어요.

엘로디디테일 턱받이

이유식용 기도 친정엄마께서 미리 아웃렛에서 세일할 때 사다 놓으신 게 있어서 구매하지 않았어요. 믹서기, 이유식 책, 저울, 용기 이렇게는 물려받아 구매에 스킵이 되었네요. 총 구매한 것에 대한 금액은 턱받이 47,000 , 도구 97,000(위에 3장 사진) 총 144,000 정도 금액이 나오네요. 

 이렇게 준비가 완료됐으면 이유식을 잘 만들어보면 되겠네요. 6개월 이상부터는 소고기를 꼭 섭취를 해줘 야한 다해요. 그래서 리니는 쌀미음으로 시작하고 바로 소고기 미음으로 들어갈 예정이에요. 그래서 큐브도 미리 구매를 해놓은 거예요. 

리니는 밤잠이 이른 편이라 재워놓고 만들어놓으려고 합니다. 리니의 첫 이유식은 어떨까요? 매일 엄마 아빠 식사하는 거 빤~히 쳐다보면서 입맛 다시는데 너무 궁금하네요. 

로코유

이유식 준비 들어간다니 어제 놀러 온 이모가 식기, 턱받이 퓌레랑 떡빵 이것저것 사다 줬어요. 이유식 준비 전에 미리 구매해놓은 것도 좋지만 혹시나 선물 들어올 수 있으니 이것도 고려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로코유 식기 너무 예뻐서 구매하려고 장바구니까지 담아놨었거던요. 근데 이렇게 선물로 들어오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내일부터 이제 엄마의 요리가 들어가는데 리니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네요. 이유식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하는 감정도 또 하나의 과정? 같은 느낌이 들어 새롭네요. 이유식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한번 간단하게 끄적여봤어요. 그럼 리니 첫 이유식 성공!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기대하며 다음글에서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