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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미_트레블/트래블_국내

[제주 성산]보말칼국수 ‘해월정’/동남아 분위기 물씬 ‘어반정글’

by 트니애미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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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죠? 5년전에 친구와 처음으로 왔던 제주도 여행때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 보말칼국수 해월정

그때는 약간 세월의 흔적이 가득찼던 그런 가게였었는데 어느덧 이렇게 새건물을 지어 들어와있더라고요.

그래도 새로 한지는 조금 된거 같더라고요. 방송도 많이 나오고 이미 다른가게에도 보말칼국수는 너무나도 유명하기에
저는 옛날 생각에 잠겨 해월정으로 왔어요.

 

해월정

 

외관이에요. 제가 갔을때는 약간 옛날 가게 느낌이였는데 새로 건물을 지었더라구요. 

 

앞에 넓게 주차장도 잘되어 있어요.

 

자리도 넓게 많이 있었어요. 점심시간이였는데 붐비지 않고 좀 여유있었어요. 비수기 평일이여서 그런거 같은 느낌

 

제가 옜날에 왔었을땐 보말칼국수가 메인이였는데 메뉴가좀 많이 생겼더라구요. 

물회도 있고 제주를 떠올릴만한 메뉴들이 많이있었어요. 

 

기본찬들이에요. 

보말칼국수 2인 

 

가볍게 아점이라 칼국수2인을 시켰어요.

 

 

보글보글 조금 끓여줍니다. 생각보다 보말이 많지가 않더라고요. 보니깐 보말 수요가 불규칙적이여서 뿔소라랑 섞여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자 펐는데 역시 보이는건 뿔소라가 많아요.

 

시원한 육수맛의 보말칼국수. 

 

제가 생각했던맛이 아니여서 조금 아쉬웠어요. ^^; 

 

아니면 시간이지나 입맛이 변했던것일까요? 

 

식사후 찾아간곳. 

 

어반정글

입구쪽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가득차있어서 주변에 눈칫껏 주차했어요. 주차는 그렇게 협소하진 않았어요. 

 

 

입구컷. 이국적인 느낌에 앞쪽에서 역시나 포토존으로 사람들이 많이찍더라고요. 

 

메뉴를 주문하러가는 앞쪽 인테리어들. 진짜 여기가 한국이 맞나 할정도로 이국적였어요. 

 

어떻게 보면 예전에 남미여행중에 숙소를 잡으면 볼법한 리셉션 느낌이였어요. 

 

 

밖으로 나가면 더 이국적인 인테리어들이 많아요. 

저희는 날씨도 좋고 해서 밖에 나가서 광합성을 ... 

 

맛보고싶은 흑돼지 반미8,500 

 

아메리카노 5,000

 

반미는 가격대비 비싼느낌이에요. 맛은 그냥 경험해볼 맛이였어요 ^^

 

 

 

 

하나하나 디테일이 너무 이국적였던 어반정글. 

 

와인과 맥주도 판매하더라고요. 저녁에 왔으면 더 멋졌을거 같은 느낌이에요. 이런분위기에 와인이라니...

 

다음엔 저녁에 한번 재방문 해보고싶은 그런 플레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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