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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미_일상/트미_맛집

[철원]캠핑가서 고기구어 먹고싶을때 야외 바베큐 "별빛그릴"

by 트니애미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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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씨가 풀리면서 어딜 외출할까 고민하다가 들리게 된 "별빛 그릴"

 

앞에 주상절리 관광지도 있고 오전에 들렸다가 저녁 먹으러 오기 딱 좋은 그런 코스다

 

고석정도 근처에 있고.

 

외출 콧바람 씌러 댕강 나왔지만 캠핑을 하는 느낌,, 더 중요한 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전부 세팅이 다되어있다는 사실..

 

야외 바베큐장 "별빛 그릴"

 

앞쪽에 매점이 있고 자리를 배정받고, 우리는 매점과 그리고 셀프바가 가장 가까운 자리로 배정. 

 

아무래도 이른 시간이라 원하는 자리로.

 

귀엽게 전구랑 가랜드로 꾸며져 있고, 캠핑의자, 숯불 테이블, 보조 테이블, 온풍기가 있었다. 

 

추우면 온풍기를 틀어주신다고 하셨는데 날씨가 많이 풀려서 사용하진 않았다. 

 

아기가 동반했는데 아기 테이블도 준비해주셨다. 우리도 아기 체어를 따로 챙겨가긴 했지만 나름 유용했었음. 

 

자리를 배정받고 매점 가서 먹을 거를 구매하면 된다. 비비고 된장찌개, 햇반, 라면이 있고 

 

주류 고기가 비치되어있다. 상차림비로 1인에 5000이 계산되고 미취학 아동은 미포함이다. 

 

고기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수입 갈빗살이 있었고 우리는 삼겹, 목살 구매했다. 

 

 

고기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550g 전후였음). 자잘하게 하니 거의 십 만원 돈이다. 나중에 라면도 추가 구매하여 먹었다. 

 

라면 2000원

 

뒷마당 쪽으로 가보면 셀프바 룸? 이 있다. 

 

 

전자레인지, 물(라면), 상추도 있고 기타 외 식기류들이 있다.

 

반찬은 위생적이게 이렇게 뚜껑으로 다 닫아져 있었고

 

직접 담그셨다고 하시는 반찬들 다 맛있었다. 근데 하나하나 열어봐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었다. 

 

앞에 네임텍이 있었으면 좋겠다?(혹시 보고 계신다면 ^^)

 

 

불은 부족하면 채워주시고 여유롭게 고기를 먹으면 된다. 

 

제한시간은 4시간이라고 하시는데 거의 저녁 타임 한 타임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역시 나와서 먹는 고기 맛 꿀맛

모둠 야채 5000원 정말 소량의 야채지만 안 먹을 순 없다! 비싸더라도 손 까딱 안 하고 먹는 건데 

 

이 정도는 당근 수확 

 

먹는다고 찍은 사진은 없는데... 이게 찐 아닙니까 

 

고기를 천천히 먹고 음악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나면은 어느덧 해가져 문다. 

 

해가지고 야외 전등에 불이 들어왔는데 너무 예뻤다. 

 

이렇게 주말을 보내나요.. 

 

 

 

고기를 다 먹고 정리를 다한 뒤 맞은편 카페에서 커피를 사 와 또 감성에 적셔준뒤

 

 

 

사장님께서 모닥불 피운다고 좀 더 쉬다 가셔라고 하셔서 불멍도 한참 하고 

 

돌아왔어요. 시설도 깨끗하고 더 좋은 건 준비물 없이 그냥 가서 캠핑 기분 내는 거였어요. 

 

물론 캠핑이랑 비교해선 안되지만,,,ㅎ 봄도 오고 더워지기 전에 따뜻할 때 한번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tel 010-4000-3526

주소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직탕길 26

주차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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