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아기 장난감 1. 꼬꼬맘
안녕하세요. 트니애미 입니다. 오늘은 장난감 리뷰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150일 지나고 모빌과 체육관에 대해 점점 권태기를 느끼는 리니의 눈치를 보고 야밤에 뜬눈으로 꼬꼬맘을 결제했어요. 엄마의 업무를 덜어주는 아기와 놀아주는 꼬꼬맘이에요. 어떻게 이런 장난감을 생각하는지 몰라요. 우선 꼬꼬맘은 아기가 목과 허리를 어느 정도 가눌 수 있으며 엎드려서 노는 장난감이에요. 맘카페에 알림설정 해놓고 핫딜이 뜰때까지 기다렸다가 이번에 가격이 좋은거같아서 구매하게됐어요. 판매자 가격은 48,000으로 나와있는데 실판매가는 삼만원 초반대예요. 저는 11번가에 쿠폰을 써서 이만 원 중반대에 구매했어요.
블루래빗 아이큐 시리즈 중 하나인 아기와 놀아주는 꼬꼬맘. 구성은 꼬꼬맘 1마리. 그리고 미니 꼬꼬 2마리(호루라기) 이렇게 구성품이에요.
이렇게 밑에 나사처럼 고정되어있어요. 돌려서 풀어주면 돼요. 꼬꼬맘은 건전지AA3개가 들어가요. 아기 키우면서 건전지는 필수예요.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구매해 집에 항상 구비되어있어요.
작은 닭병아리?가 미미 꼬꼬 호루라기예요. 너무 귀여운 한쌍이에요. 마치 러시아에서 온 기념품같이 생겼네요.
꼬꼬맘은 두가지 모드가 있어요.
- 춤추는 모드
- 미니 꼬꼬 모드 (호루라기 사용)
미니꼬꼬 모드에 필요한 호루라기예요. 호루라기를 불면 꼬꼬맘이 춤을 추면서 말도 해요. 그리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멈추고 또 호루라기를 불면 또 춤을 춰요. 약간 리모컨 같은 기능이에요.
아기와 놀아주는 꼬꼬맘
음악적 감수성, 사회성, 표현력, 협응력과 균형감각
꼬꼬맘과 놀면서 학습시켜 준다고 해요.
또 이 엄마가 뭘 사셨나 하는 리니의 표정이에요. 우선 본인 게 뭔가 있다는 건 아나 봐요. 택배박스를 꺼내는 모습을 보더니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라고요. 하지만 꼬꼬맘을 꺼내자마자 약간 무서워하는 표정이에요. 리니는 화려한 건 별로 안 좋아해요. 그래서 체육관도 처음에 보고 난리가 났었어요. 아기는 처음에 관심 가질 수 있게 미리 보이는 곳에 둬서 눈에 익혀두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살짝 당황한 리니의 모습이에요. 엎드리는 아기에게 잘 맞는 장난감인 거 같아요. 아기보다 꼬꼬맘이 더 신나게 놀고 있네요. 장난감도 어이없으면서도 귀여운 모습이에요. 근데 단점이 있어요. 너무 활발한 탓에 꼬꼬맘의 활동영역이 너무 넓어서 매트 바닥으로 떨어지더라고요. 매트 정보는 저번 포스팅때 올렸어요.
리니도 약간 어이없어하며 쳐다보네요. 잠시나마 엄마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꼬꼬맘이었어요. 터미 타임 자세가 아이에게 힘을 길러주는 좋은 운동이라고 하더라고요. 엎드려서 집중력도 키울 수 있는 6개월 아기 장난감으로 꼬꼬맘 한 마리 집으로 들여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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