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장난감 2. 에듀 테이블[저렴하게 구입하기]
안녕하세요. 트미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쪽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오늘은 꼬꼬맘에 이어 2탄 국민장난감 에듀 테이블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어느 집집마다 보면 꼭 있는 에듀 테이블. 그리고 6개월 시기에 집에 들여야 할 것만 같은 에듀 테이블 어느 시기게 적당할까 그리고 뭐에 쓰이는 물건이고.. 어디서 어떻게 사야 저렴할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당근(중고거래) vs 구입
육아용품은 물고 빨지 않은 이상 최대한 당근(중고거래)로 당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이건 저뿐만 아니라 육아하시는 분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저는 한 달 전부터 필요한 물건을 당근이나 지역맘 카페에 무료 나눔 혹은 중고거래 알람을 켜놨어요. 에듀 테이블이 잘 안 올라오는 것도 있을뿐더러 하나씩 장난감이 빠져있다던가 하나씩 고장이 나있는 물건들이 올라오더라고요. 물론 한 개 두 개 정도 소리가 안 나는 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여차저차 저는 중고거래를 실패하여 그냥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 급하진 않지만 저는 새로운걸 리니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에요.
구매하기 (가격)
가격대가 6만원 중반대 부터시작이에요. 배송료 붙으면 거의 육만 원 후반대까지 가는데 따로 이 장난감은 세일이 들어가진 않더라고요. 파는 곳이 다양해서 사이트에서 주는 쿠폰이나 이벤트를 통해 구입하는 방법밖엔 없더라고요.
한 달 넘게 눈팅하다가 그냥 사야지 해서 롯데몰 사이트 들어갔다가 이번 달 첫 구매 이벤트(1만 원 쿠폰)를 받아서 1만 원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추가적으로 카드사 할인되는 곳, 그리고 롯데니깐 엘포인트 차감해서 5만 원 초반대로 구입했어요. 그때마다 상이하겠지만 필요하신기간에 맞춰 미리 검색해보셔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구입을 추천드려요. 중고거래에 올라오는 괜찮은 상품 3만 원대에 구입하실 수도 있으시고 아니면 차라리 새 상품을 사셔서 쓰시고 다시 중고거래에 내놓으시는 방법이에요. 귀찮으시면 그냥 중고로 사셔서 닦아서 써도 돼요. 무료 나눔으로 나오는 건 조금 많이 돌고돈 장난감 느낌이더라고요. 물론 세척해서 사용하시면 무관하겠지만 사고 나서 느낀 게 에듀 테이블을 만지고 논다고 생각했는데 입에 다거 넣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새 상품을 사길 잘 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에듀 테이블 시기
앞서 말씀드렸지만 리니에게 조금 노출을 시켜주고 싶어서 5개월쯤에 보여줬어요. 보더니 울더라고요. 그래서 멀찌감치 멀리서 전시만 해놨다가 천천히 리니에게 보여줬어요. 그러더니 호기심을 갖더라고요.
아직은 리니가 6개월차를 채워가고 있지만 딱 구매해서 바로 사용하는 시기는 만6개월이 넘고 앉을 수 있는 상태면 괜찮은 거 같아요. 이 장난감이 어릴 때는 누워서도 갖고 놀 수 있게 각도 조절이 가능해요. 근데 뒤집는 아이는 누워있는걸 굉장히 싫어하더라고요. 리니는 그래요. 누워서도 노는 걸 좋아하는 아기는 미리 사셔서 놀아줘도 될 것 같아요.
4단계까지 되어있네요. 아주 뽕을 뽑을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리니는 앉는 연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아직 혼자 앉아있지를 못해서 테이블 모드로 기울인 상태에서 제가 뒤에서 받쳐주며 같이 놀아주고 있어요.
사실 좀 어려서 갖고 논다라기보다 호기심 정도인 거 같아요. 너무 이른가 봐요. 갖고 노는 언니들 보면 딱딱 야무지게 만지면서 놀더라고요. 그래도 앉는 연습이라 생각하고 놀아주는 중이에요.
이건 너무 웃겨서 리니가 아기체육관을 좋아하는데 체육관 버릇 못 고치네요. 그래도 이것도 하나의 놀이니깐 발로 하는 걸 좋아해요.
이건 사자마자 꺼내 줘 봤는데 한참을 저렇게 쳐다보더니 결국 눈물바다가 돼었답니다...ㅎㅎㅎㅎ 지금은 적응돼서 점점 갖고 노는 시간이 길어져요.
건전지 AA사이즈 4개 사용 / 제품 구입 후 6개월 이내만 a/s 가능하며, 소비자 과실로 인한 제품은 유상처리
에듀 테이블을 언제 구매해놓으면 좋을까 라고 많이들 생각하실 거 같아서 몇 자 적어봤어요. 국민 템이라는데 다이 유가 있겠죠? 가격대도 6만 원대라고 생각하시면 선물용으로도 부담 안되고 괜찮은 거 같아요. 6개월 아기 선물로 혹은 200일 선물로 딱인 거 같아요. 장난감 어디까지 사야 하는 걸까요? ㅠㅠ 부담되지만 그래도 5분이라도 편하고 싶은 초보 엄마의 마음입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커피값 넘어서 치킨값 정도는 세이브해서 구입하시길 바라요. 이상 트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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