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로 점심메뉴 정하기!

마켓컬리로 점심메뉴 정하기!

가끔 컬리에서 쿠폰을 왕창뿌려요.
그러면 시중에 슈퍼에 잘없는것들을
구매해요. 야채 같은 것들도 소량 포장이
잘되어있어요.


쟂님과 저는 소바을 엉첨좋아해요.
여름마다 사다먹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주만들어 먹고있어요.

첫째, 메밀소바 만들어먹기.

집에서 메밀소바 해먹기

별도의 레시피 따로없이
국물 낼 필요도없고 쯔유에 물을 희석한후,
갈아놓은 무와 파를 송송 썰고
김을 얹지면 끝이에요.
무,김,파,와사비 이렇게 네개는
절때 빠지면 안되는것.
룰이라고 볼수있어요.

좌:부산 국제시장 구매 우:마켓컬리 구매

왼쪽에 원래 먹던면이에요.
이모가 부산가서 대량으로 구매해주신건대, 8인분에
2500 가량 하더라구요. 오른쪽은 컬리에서 구매했는데 5 인분에 5000정도 준거같아요.
금액은 두배이상인데,

자세히 읽어보면 모밀함유량이 달라요
오른쪽이 두배정도 높아요.
비싼값을 하네요.

면굵기도 조금 더 굵고
색도 조금 선명한느낌이에요.


두번째, 라구소스로 파스타 해먹기.

개인적으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좋아해요. 별도의 소스가 없어 오일에 마늘향을 입혀
면수로 자작하게 쫄아내는 귀찮음이 있어요.
컬리에서 라구소스를 사서 먹었는데 간편하고
맛있더라구요. 면만 삶고 소스는 그냥 얹었어요.
엉첨귀찮은데 전 그 귀찮은 두가지 파스타를 했어요.
쟂님과의 식사를 위해서요.
이게 사랑인가봐요...(흑..)



세번째, 핫도그 만들어먹기

집에 소세지가 남아 주문하면서 핫도그번도 같이
구매했어요.  그냥 소시지올리고 캐챱,머스타드 뿌려줘요. 라구소스도 그냥 올려봤는데 소시지와
캐챱맛이 쌔서 묻혀버렸어요.
할라피뇨도 잊지마세요.

구매한 내역들 갖고왔어요.
참조하셔서 주말에 점심드실거 미리
정해서 행복한 주말 기다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