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찜닭 간장소스 찜닭 만들기
사실 네이버블로그를 처음 시작한게
자취요리 블로그였어요.
주부가 된후로도 반찬 하나씩 만들게되면서
간장 고추장이면 거의 80%를 만들수 있구나
를 실감하는 요즘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끄적끄적 레시피에대해
적어볼려구요.
긴건 싫어서 제가 간단하게 만들어본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해요.
<준비물 >
닭(볶음요리용)
간장 8스푼
다진마늘 1
미림 2
매실액 2
설탕 2
파
굴소스 2
참기름1
매운고추 (취향것)
부추(냉장고)
당면
좋아하는 야채류ex)감자, 당근
쟂님과 저는 야채를 좋아하지않아 따로 넣지않아요.
감자나 당근 등등..
저번주에 부추전 해먹고 남은 부추를 넣을려구요.
매운걸 좋아해서 고추랑 베트남 고추는 낭낭하게
넣을예정이에요.
카라멜 식용색소에요.조금 진하면 우리가 아는
그 진한 간장스러운 비주얼이 나와요.
잇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전 마트에서
2200 주고 구매했어요.
대파를 송송썰어 나머지 양념류를 섞어줬어요.
굴소스는 간장과 설탕이 들어가는 요리에
첨가해주면 더 맛잇어 지는거 같아요:-)
엊그제 마라탕 해먹을려고 구매해논
중국 당면이 마침 생각나서
찬물에 불려줬어요.
당면은 필수인거같아요.
저희가 아는 그 봉ㅇ찜닭 느낌 물씬납니다.
이건 중국식 당면중 하난대 저희가 아는 넙적당면보다
좀 좁은거에요.
마라탕집 가면 ‘콴분’이라고 적어저있었던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콴분을 더 좋아해요.
닭을 삶은후 찬물에 헹궈줬어요.
저는 요리를 잘하는편이 아니라
미리해두고 먹기전 한거번에 때려넣고
끓이는 스타일로 해요.
육아도 해야해서 두가지일은
할수가 없어요 ㅠ^ㅜ
그래서 재료손질도 조금 여유있게 미리해둬요.
그러곤 섞어놓은 양념장을 넣고
저는 물을 800ml정도 넣어줬어요.
계속끓여줬어요.
싱거우면 졸이고 짜면 물을 더넣으면 돼요.
그리곤 고추류를 넣어줘요.
양념이 충분히 벤후 마무리전에 야채를 넣어줘요.
너무 많나;? 라고 생각은 했어요.
부추만 넣을걸 이라고 후회를 엉첨하면서도
그냥 넣었어요.
마지막 피날레 당면..
쫄여질까..
급 후회.. 하지만
걱정도 잠시..야채들은 숨이 금방죽더라구요.
자신감 급 뿜뿜..
물을 다시조금더 넉넉하게 넣어줬어요.
그리곤 카라멜 색소를 톡톡 0.5 스푼 정도
넣고 저어주면 끝☆
완성! 매콤 달콤 안동찜닭이 완성됐어요.
팽이버섯이랑 부추를 많이넣어서
부족하지않았어요:-)
맨날 빨간 닭볶음탕만 해먹다가
이렇게 간장베이스로 해먹으니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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