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_맥런치 추천_슈니언버거 5500원
안녕하세요. 트미입니다. 오래간만에 외출한 김에 맥도널드에 들렸어요.
맥도널드와 멀어진 지 어연 1년이 지났지만 플러스 친구여서ㅋㅋ
슈니언버거가 돌아왔다는 문자를 받고 맥도널드로 출동했어요.
맥도널드는 저는 20대 때는 변함없이
항상 상하이스파이스 버거를 주문했는데요.
어느덧 30대를 넘어가면서는 빅맥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오늘만큼 스페셜하게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슈림프가 들어간 메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슈비버거...)
개인적으로 그 특유의 새우 비린내처럼
나더라고요. 새우와 그 튀김옷이 합쳐지면서
쟂님은 빅맥 그리고 저는 유니언 버거 두 개다 런치 할인 적용이 돼서 5,500이네요.
한정 신메뉴치곤 맥런치로 한번 먹어보기 좋은 가격이에요.
저라면 맥런치가 아니었음 안 먹었을 거예요.
왜 도전하는 것보다 항상 먹는 것만 먹는 그런 스타일이랄까요.
점심시간 껴서 그런지 꽤 오래 걸렸어요.
오래간만에 맥날을 먹으니 포장지가 너무 귀여워 보이네요.
귀여운 일러스트.. 빅맥 포장지도 귀엽고 슈니언버거 포장지도 너무 귀엽네요.
양파와 새우 컬러감.. 티셔츠에 박아놔도 전혀 촌스럽지 않아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구. 직업병)
버거가 나왔을 때 아.. 그냥 먹던 거 시킬걸 이라는 생각을 한번 그윽합니다.
그러곤 맛없음 남편 꺼랑 바꿔먹어야지 라는 생각에
잘 시켰다 라는 생각을 하고 포장지를 까요.
이미지는 홈페이지에서 따온 거고 왼쪽은 실사 사진이에요.
뭐 대충 비슷한 느낌이에요. 찌 부대서 그렇지
양파튀김과 통새우 튀김 그리고 양상추에
느끼하지 않은 살짝 매콤한 체다치즈 소스가 들어있어요.
양상추 좀 치우고 찍을걸 그랬네요.
이렇게 싸니깐 한결 더 푸짐해 보이는 느낌이에요.
한입 앙 물어봤더니
역시 새우 통통하니 잘 박혀있네요.
튀김 양파가 있어서 그런지 제가 여태 느꼈던
튀김옷 안에 슈림프의 느낌은 괜찮았어요.
튀김 양파랑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뭔가 후추를 뿌렸나 살짝
매콤함이 잡아줘요. 체다치즈 소스지만 전혀 느끼하거나 그런 맛이 아닙니다.
약간 중식? 먹는 느낌이 났다 해야 하나
맥런치로 한번 즐겨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역시 맥도널드 실망시키지 않았네요.
다시 돌아온 유니언 버거라고 하지만
전 작년에 안 먹어봐서 비교를 할 순 없지만
그전에 슈 어쩌고 시리즈들 한번 먹어본 느낌으로 봐 선
괜찮은 거 같아요. 가격도 착하고!!
간단하게 즐기기 맥런치로 새로운 메뉴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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